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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회 7월월례대회에서 강인자양이 정상에 올랐다. 강양은 90타를 기록, 핸디캪 22를 적용받아 넷트스코아 68타로 4 언더파를 쳐 남여 정상에 오른 것이다.
      골프를 늦게 시작한 강기종군이 준우승을 차지,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강군의 골프실력이 놀랍게  발전하고 있는데 대하여 모두  감탄했다. 타수가 가장적어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메달리스트에는 각축전을 벌인 결과 예상대로 조동환군이 영광을 안았다. 드라이버로 공을 누가 가장 멀리 날리느냐는 참가자 모두의 희망사항인바 이번 롱기스트 상에는 선구회 다크호스로 부상한 유정숙양에게 수여됐다. 유양 역시 골프를 늦게 시작했음에도 실력향상이 눈에 띄는 골퍼다.한편 니어리스트 상은 박태근군에게 돌아갔다.
      누가 뭐래도 골프메니아인 이종건 김두경, 총동창회 기별후보군 반열에 예약된 김윤종 양재현 장재원(광채) 임승빈,마닐라에서 장기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장고 박경환 등이 가볍게 몸을 풀고 기염을 토해 골프열기를 후끈 달궜고, 실력으로보나 메너로보나 단연 으뜸인 김양자 강소화 이명희 등도 예쁜 모습으로 필드를 누볐다.
      7.21 10:01 88CC 동코스에서 출발한 이번 골프대회에는 신청자가 많아 선착순 조기 마감이라는 진기록을 낳기도 했는데, 이날 날씨는 당초  삼복중 더위를 크게 우려했으나 일진도사의 예언데로 구름이 잔뜩 껴서 그야말로 It's fine day!  였다. 참가자들은 8.18, 6:45 출발 8월 월례대회를 기약하며 모두 작별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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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문환 2004.07.23 16:53
    강씨성을 가진자들이 우승 준우승을하셨구머니라우 어찌이런일이 ..추카에추카를 하는 바입니다.
    나도 다음에는 강모모라는 가명을 달고 출전 해바야것구먼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군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나도 그날가고싶었는디 못가서 쪼깨 서운했지라우
    다음달에는 더 멋진대회가 되기바랍니다
    선구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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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근 2004.07.23 18:05
    강욱순 강수연 강현욱 ... 등은 강씨 가문에서 배출한 프로골퍼이고,최씨 가문에는 단연 최경주, 안씨 가문에는 안시현이 있다. 모두 명문가문에서 배출한 프로골퍼!!
  • profile
    한동건 2004.07.23 20:36
    나 제네들 일 칠 줄 알았다. 강인자는 올 해 들어 준 우승만 두 번하고 시합 때마다 무슨 상을 타더니 그에 일을 저질렀구만. 축하 축하. 강기종, 장하다. 내친 김에 다음에는 우승이다. 박태근회장 성공적인 대회를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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