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일생       
    
      유태인들의 경전인 Talmud엔  남자의 일생을 동물에 비유하였다.
      
      1살때는 왕이지만
       
       2살때는 진흙탕을 뒹굴며 노는 돼지에 비유하였고
       
       10살때는 까불고 웃고 뛰노는 염소
 
       18세 성인이되면 젊은 힘을 과시하는 말
 
        장년이되면 가정이란 무거운 짐을 지는 당나귀
 
        중년이되면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눈치코치보는 개
 
        노년이되면 어린애로 퇴행되어 잔재주 부려보지만 아무도 봐주지 않는
 
        원숭이라고 하였다.
 
       
 
 
 
       참으로 비참하다. 
       Talmud는 한국남자들이 돼지,말,개,원숭이 띠가 있음을 어이 알았을까?
      그러나 남성의 보람과 낭만 그리고 멋도 있다하겠다.
       우리 10살때 까불고 장난치고 오이,수박서리하는 少風을 피워봤고,
       18세 되어 인생과 사회를 논했고 처녀들 가슴 설레게하는 靑風도
       피어보았다.
       이제 중년되어 딸,아들이 시집,장가보내는 훌륭한 가장으로 가정을
       이끌었으니  Romance gray의 中風의 멋을 살려봐.
      그리하여 닥쳐올 원숭이 됨을 두려워 말고 큰 가슴으로 받아들여,
      바람과 함께 웃으며 사라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