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에 내 이름이 너무 많이 자주 보여 기실 좀 남사스러운데 내가 인터넷 사이트의
관리자 아니냐 그래 얘긴데 게시판에 어느 하루라도 메시지 없이 넘어간다 이건 못보는
거다 이거네. 여기 들어 왔다가 게시판을 열었는데 그날 메시지가 없다 그러면 바로 그
게시판을 연 사람 주저없이 아무 글이나 써서 남기자 이런 야그다. 아침이건 저녁이건.
- 어제 민건홍 부친상 빈소인 영동 세브란스에 갔다 오다가 거기서 설 마신 술이 발동이
걸려 나홀로 이쁘니집에 들러 맥주 작은 거 11병을 작살냈다. 맥주에 말아 먹는 중년의
고독을 아시나요?
- 내 큰딸 예니가 남자가 생겼다. 나이가 설흔 살인 허여멀겋게 생긴 놈을 집으로 데려와
인사를 시키는데 거 뭐랄까 기분이 개떡 같더만. 뭐 딸 시집 보내는 애비의 맘 그런 섭섭
함 그런게 아니구 그냥 개떡 같은 거 그런거야. 쪼깨 한심하기도 하구 그런거.
관리자 아니냐 그래 얘긴데 게시판에 어느 하루라도 메시지 없이 넘어간다 이건 못보는
거다 이거네. 여기 들어 왔다가 게시판을 열었는데 그날 메시지가 없다 그러면 바로 그
게시판을 연 사람 주저없이 아무 글이나 써서 남기자 이런 야그다. 아침이건 저녁이건.
- 어제 민건홍 부친상 빈소인 영동 세브란스에 갔다 오다가 거기서 설 마신 술이 발동이
걸려 나홀로 이쁘니집에 들러 맥주 작은 거 11병을 작살냈다. 맥주에 말아 먹는 중년의
고독을 아시나요?
- 내 큰딸 예니가 남자가 생겼다. 나이가 설흔 살인 허여멀겋게 생긴 놈을 집으로 데려와
인사를 시키는데 거 뭐랄까 기분이 개떡 같더만. 뭐 딸 시집 보내는 애비의 맘 그런 섭섭
함 그런게 아니구 그냥 개떡 같은 거 그런거야. 쪼깨 한심하기도 하구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