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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진 추석 다음날, 며칠전 신문에 어느 평론가가 극찬한 영화 <공동경비 구역 JSA>를 감상했다. JSA는 Joint Security Area 의 이니셜로서 판문점의 남북 공동경비지역을 의미한다.
영화는 판문점이 무대로 남북의 보초 네명이 서로 인간적으로 친해져서 나이에 따라 형님 아우하며 밤에만 만나서 이념을 떠난 순수한 우애를 쌓아가다가 어느날 밤에 다른 인민군에게 현장을 들키게되고 여기서 상대방을 살려주려는 인간에와 이념간의 갈등, 진실과 거짓이 뒤엉기고 마침내 인민군은 아군을 살리기 위해
부하인 인민군을 죽인다. 그러나 결국은 세사람이 희생되는 비극적인 줄거리로 끝난다.
이 영화의 주제는 "판문점은 진실을 숨김으로써 평화가 유지되는 곳" 이라는 것과  "전쟁에서 중요한 것은 누가 총을 빨리 빼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침착하게, 그리고 얼마나 용기가 있느냐에 달려있다." 는 것.
결국 이영화는 진실을  밝혀내고, 진실을 지키려다가 희생되는  남북한  보초들의 이야기를 이념 갈등으로  풀어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진실한지,  진실을 지키고, 진실한 삶을 유지하는데는 반드시 비싼 댓가를 치르는 경우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생명과 진실 중 택일해야하는 절대절명의 상황이라면 우리는 어느 쪽을 택할지, 이념이 인간 본래의 휴머니즘보다 우선인지, 이영화는 많은 것을 생각케한다. 
244만명이 관람해 세계 최고 관객을 동원한 쉬리보다 더 많은 관객을 모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오랜만의 수작인 것같다. 판문점과 자유의 다리, 판문각, 야간의 공동경비구역의 쓸쓸하면서도 시적인 정경 등 영상도  신선하고, N  세대 표현으로 엽기적인 영화라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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