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웬 병원을 소개하는가 의아하게 생각을 하시겠죠?
우리나라에서 제일 친절하고, 간병인이 전혀 필요치 않고, 모든 절차가 간소화 되어 있으며, 의사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1개월씩 의사들에게 교육훈련휴가를 주는 병원. 지방에 있으면서도 외국 유수 병원들과 제휴를 맺고, 국내에서는 삼성의료원/경희대병원등과 기술교류를 하고 있는 병원이 경상북도 안동에 병실 790개를 있다면 처음 들으실 겁니다.  곧 여성전문 병원이 따로 설립됩니다. 일년 365일 휴일이 없읍니다.
 
상기 병원에 제가 일부러 가서 특실에 입원하여(입원료:29,880원. 298,800원이 아님)8월13일(일)에 간단한 수술을 받고, 8월14일(월)에 3시간에 걸쳐 종합정밀검사(200,000원)받고 오후에 제차를 몰고 집에 왔읍니다. 서울에서 하는 것보다 반값이며, 병원이 이래야 한다는 친절도 경험했읍니다.
 
지난 5월에 제가 KAIST-AIM Course를 다닐 때 저와 같이 다닌 분이 이병원 이사장인 강보영씨로 저희를 일부러 안동시 문화탐방을 안내해 주시며, 이병원에 잠깐 들려 다과를 대접하면서 병원 소개를 할 때, 감명을 받아 저스스로 경험을 해보자고 마음 다짐을 했고, 그것을 실천하여 경험을 하고 온 것입니다.
비록 하루 입원의 경험이었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친절성, 신속성, 가격의 저렴성을 확인했읍니다.
종합검진의 경우;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은 미리 예약하고 토요일에 가서 당일로 종합검진 받고, 안동의 문화 탐방(예: 도산서원, 봉정사, 하회마을, 각종 종가집 순례등)과 관광(안동댐, 임하댐)을 하고 일요일 저녁에 돌아 와도 서울에서 검진받는 것보다 훨씬 쌀 것 같아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드리는 것입니다.
왕복 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항공편: 서울 - 예천공항(안동까지 shuttle bus)
2. 기차편: 청량리(4.5시간)
3. 고속Bus: 동서울Terminal(4.5시간)
4. 자가용: 1)중부고속도로/일죽/수안보/이화령Ternal/예천/안동(4시간)
                2)중부고속도로/원주/제천/죽령/영주/안동(4.5시간)
Homepage: www.agh.co.kr
 
문화탐방도 하고 건강도 check하고 재미있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