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이사 선임의 건 외 업무 보고
지난 3월 18일 (수) 이른 아침에 선구회 모임이 이천 마이다스CC에서 있었습니다.
고대하던 단비가 내려 겨우내 갈고 닦은 실력 자랑은 켜녕 비싼 커피만 축내고 말았습니다.
또 일부는 귀가하고 일부는 남아서 김윤종 총동회장과 대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 중 몇가지 중요한 사항에 대하여 보고합니다.
1) 선구회 회의 끝말에 개인총동회비(3만원/년,인)가 거론되어 동석전원의 모금이 있었습니 다. 여기에 회장단도 가세하여 모두19명(회장단 박하영;기납부)분, 계57만원을 금일 총 동에 송금하겠습니다.<참석한 신임이사 8명은 중복으로 제외한 11명 명단 : 강기종, 강 소화, 김두경, 김양자, 김영종, 김은영, 박기양. 백창숙, 이상례, 이종건, 정만호.)
동기님들께 (금년에 특히)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2) 모교 건물 신축문제는 김총동회장과 관련산업계에 종사하시는 선후배 여러분들과 협의를 거쳐 복도 폭 3M를 4.5M로 확장, 멀리 끝에 있던 식당위치를 학교 중심부로 옮기는등 일부 설계 개선과 아울러, 공사비용도 국내외 경험많은 업체를 통하여 예산범위내에서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는 무척 다행한 일이며 앞으로 공사진행이 깔끔하고 순조롭게 잘 풀려 멋있는 마무리 로 끝맺어주시기를 우리 동문 모두가 기원합니다.
3) 지난 이사회에서 뒤로 미루어진 총동 납부금 문제가 결정을 보았습니다.
김총동회장의 설명에 이어 납부금에 대한 몇가지 질의와 토론을 거친 후 동석한 동기 전원이 총동 이사 선임에 자원하였습니다. 또 추후에 모임에 참석 못한 이원구, 김경욱 두 동기도 총동 신임 임원 취임에 흔쾌히 승낙하여 금년도 16회 동기 이사가 10명으로 역대 최대가 되었습니다.
김총동회장께서는 더욱 힘내시어 정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따라서 납부금 총액은 이사회에서 기승인된 기별 납부금 300만원과 이사회비 200만원 (20만원/인,년) 계 500만원입니다.
작년에 이어 거금을 마련해주신 동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특히 이번 성사에 마지막 결정타를 날려 그윽한 동문사랑을 보여주신 신임총 동임원 동기 열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임원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이 모두 우리 16회 동문들의 긍지와 영광입니다.
<2015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16회 임원명단: 계 10명-
강인자, 김경욱, 박상규, 이명희, 이원구, 임매자, 전행선, 정영경, 정진구, 조동환.>
동 기 회 장 김 두 경 올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