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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에 이르는 길-도피안(到彼岸)

초월행복론

정체(IDENTITY)-나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관점에 따라 수 많은 답이 있을 수 있다 개똥이 일 수도,아버지 일 수도,남편 일 수도,백수일 수도,악마일 수도,신의 아들일 수도….경우의 수에 따라 무수한 나가 존재한다.

허나 분명한 사실은 모든 것과 관계함으로서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몸이란 것도 각종 장기의 오묘한 결합이요,마음이란 것도 인식기관과 접촉함으로 기능을 갖는 것이며 공기,,푸나무,,지구의 중력,자전,공전까지 우주의 모든 것이 있슴으로 비로서 나는 존재하고 의미를 갖는다

 

이처럼 관계지워져 존재함을 연기(緣起)라 한다.어느 하나라도 없으면 나란 없다. 즉 무아(無我)요 비아(非我) 이다.뒤집어 말하면 나는 전체요 전체는 나다. 독립되여 존재하는 나는 없다는 논지로 행복공식=소유/욕구에서 보듯 행복 주체인 내가 무엇을 원함인데 주체가 무아(0)이니 구현할 것도 없다.설령 전체를 분모에 대입해도 분자인 구현 역시 전체이기 때문에 그대로 기 성취되여 있음이니 구현할 대상조차 없다

 

초월 행복론은 이처럼 나를 어떻게 볼 것이냐의 관점에 따라 무한 행복의 완성일 수도, 고통과 지옥일 수도 있다 무한 행복 해탈을 추구함이 삶의 목적이라면 깨달음은 그의 방편일 뿐이다

아름다운 삶을 위한 5가지 핵심요소

  1. 정체(자아관)

  2. 대원(大願)

  3. 수심(修心)

  4. 화합(和合)

  5. 작선(作善;선한 행

정체-천하의 주인이요,보살행의 도구이며 밑거름인 이 일물()

대원-무한 우주에 있는 유형 무형,유정 무정 모든 존재들의 행복 해탈과 맑고 밝은 상생(相生)기운을 위하여 전 존재 전 에너지를 기(-일으켜)하여 전하오니 무량한 복덕이 향상 되소서

 

수심-이에 안으로 수심(修心) 잘하여 마음 천국 이루고

화합-밖으로 화합 잘하여 관계 천국 이루고

작선-나아가 작선 잘하여 세상 천국 이루리라

 

이처럼 장엄할 수가 있단 말이냐! 84천 법문이 이 안에 다 녹아 있지 않은가. 삶의 목적도 깨달음의 목적도 궁극의 회향처(돌려줌)는 중생의 아름다운 삶이요,행복 해탈이지 않는가.

 

깨달음의 장애요인

내가 깨달음에 집요하게 관심을 가진 것은 태생적으로 사유하는 쪽으로 대뇌가 발달했는지 모른다.돌이켜 보면 영혼의 안식을 갈망했다는 애기 이기도 하고 솔직한 고백은 현실 도피벽이 있다고 할까? 철학과를 선택하고 집에서는 영어 학과에 지원했다고 거짓 말을 하였다.

 

야고보로서 내 영혼은 안식을 찾지 못하여 방황하였고 불교에 입문하면서도 작금의 불교 행태는 갈증을 해소하기는커녕 갈등만 키웠고 이것이 불교라면 야고보 시절의 내 영혼이 훨신 위로와 행복을 주었음을 밝혀둔다.

  1. 깨달음에 대한 막연한 경외심(敬畏),신비감등 특수한 그 어떤 것일지도 몰라

  2. 범부들이 언감 생심 근접할 수 없는 특별한 사람들의 영역일 거야

  3. 끊임없는 업장에 빨여들어 중독된 일상생활에서 혜여나지 못함

  4. 가치관,인생관의 차이-즉흥적이고 말초적인 삶,난 이대로가 좋아

  5. 사유(思惟)의 빈곤을 들 수 있다

 

깨달음의 기초 신념

무엇을 하던 기초공사가 튼튼해야 그럴 듯한 집을 지을 수 있다.부처가 무엇을 깨달았나? 연기의 이치를 깨닫고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음을 알고 실체시할 것이 없으니 집착할 것 없음이요,조건 지워져야만 존재함이니 조건이 소멸하면 천하가 공()함이니 아공(我空) 법공(法空)인 것이다

 

주체인 아()도 객체인 법(-대상)도 공하니 자연 그대로 그냥 그렇게 여여(茹茹)할 뿐이다~

아상(我相)-"나 있다,나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라.여기에 걸리면 즉각 방하(放下-의식권 밖으로 내던짐)하라.

지금까지 삶이 축복이든 좌절이든 재앙이든 제처두고 '지금 여기 이대로가 내 인생 전부다'라는 절대 현재에 살아라.

 

남은 생은 덤이니 깨달으며 산다 그리고 아름다운 삶(윗 글 5요소)을 산다

 

깨달음의 길-도피안(到彼岸)

18K는 금이 아니냐!

깨달았다함은 무엇을 깨달았다는 것이냐? 대답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필요성을 못 느껴 생각해 보지도 않았는데 감인들 잡히겠는가.

 

보리수아래서 사색 끝에 깨달은 진리는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본질은 연기되어 짐이니 아()도 법()도 공()함이요,삼매(三昧)에 들어 심성(心性)을 들여다 보니 자성(自性)만이 현현(顯顯)할 뿐 그 외는 아무 것도 없음을 깨달은 것이다.

연기되여 짐으로 공하다는 이치(理致)와 의식의 극점에 자성(견성(見性)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자성이란 개념이전의 오염되지 않은 순수의식을 말함이다

 

해탈의 문-깨달음의 방편

  1. 그 냥 있는다

'그 냥 있는다'함은 밖으로 향했던 에네지(주의,관심)가 안으로(내면) 몰 수 되는 과정이다.인식 기관이 대상을 만나면 사량(思量)분별(分別)을 하고 좋으면 끌어 당기고 싫으면 저항하고 촉하는 순간 대상을 개념화한다. 좌충우돌이다. 에너지 발산이다

에너지가 안으로 회수되면 무엇이 남겠는가?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질문 하나 해보자. 그 냥 있슴이 쉽겠는가? 번뇌 망상에 끄달리며 에너지 발산함이 쉽겠는가? 시간 개념을 도입하자.몇십분 그 냥 있을 수 있겠는가? 다수는 좀이 쑤셔 그 냥 있지를 못한다.그 만큼 중생놀음에 중독(中毒)됐다는 증거다.

 

깨달을 수 있고 없음의 차이는 온전히' 그 냥 있음'이 가능하냐의 지속 여부라도 틀린 말이 아니다.

밖으로 향한 에너지가 끊기고 적멸(寂滅)한 상태에서 홀연히 나타나는 성품-자성(自性)을 봄(견성(見性)이 깨달음이다.

수행의 내공에 따라 순도(純度)가 다르겠지만 18k는 금이 아니더냐! 왕위를 계승하지 못한 차남은 세자가 아니더냐! 수행한 정도 만큼 깨달음은 익어 가는 것-첫 술에 배부르더냐.

 

그 냥 있는다-무념(無念) 무상(無想)이요 무위(無爲) 아무 것도 하지 않음이요,햇빛에 렌즈를 들이대고 초점을 모으면 불이 붙는 작업이다.어떤가? 해 볼만 하지 않은가,누구나 할 수 있지 않은가!

 

)기초수(현재 심신에 흐르고 있는 느낌)를 그대로 수용한다

몸과 마음 주변 환경등에서 때때로 나타나는 느낌을 좋으면 좋은 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번뇌가 일어나면 일어나는 대로 달게 받는다.

아프다고 썅하면 그 자체가 저항의 에너지이니 기초수에 걸림이다. 내가 지은 업장이니 그 인()에 그 과()를 받으니 당연하지 않은가.

또한 모든 것이 중중(重重)연기(緣起)이니 (우주의 부분 집합) 모든 질병도 크게 보면 한 집안 식솔이니 그대로 수용하고 아픔이 인()이고 치료는 과()이니 병원가면 그 뿐.

 

)아공(我空) 법공(法空)이니 걸림 없이 그 냥 있는 것이 할 일 전부다.

상술한 대로 연기(緣起)임으로 공함이니 억겁의 세월속에 녹아 있는 아상(我相)-'나다'라는 생각,법상(法相)-만유가 실재한다는 생각을 해체하고 쓸어 버림에 있어서 공리(空理)를 사무치도록 공철학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깊은 사색이 필요하다.

 

이상에서 보듯 깨달음은 해오(解悟)주의적 관점에서 논한 것이요, 증오(證悟)주의를 주장하는 가풍을 따른다면 깨달음 순도 100을 체험을 통해 증득하기란 평생 어느 하 세월에 갈고 닦아 그 경지가 온다는 보장도 없으니 어찌하겠는가? 수행이 깊어지면 자성이 있슴이 돈오(頓悟)로 잡힌 후 점수(漸修)를 통한 순도를 높힘이 현실적이지 않은가.

 

해탈에서 오는 느낌은 걸림 없는 자유함이다.무장무애이니 천하를 얻음이요, 뭣이 부러울게 있겠는가! 깨달음이 자성이 있슴을 알고 존재의 본질이 공한 이치임을 아는 것이 해오(解悟)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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