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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11:11

이래서야,이래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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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추스리려 참선을 하고 나오는 길에 관심사 주지 거실앞 마루에 우연이 눈길이가  팻말을 보니 "客僧에게는 차비를 주지 않슴니다.2014년 1월 총무원장 지시"였슴니다

만감이 교차하든중 김삿갓 시 "타"가 스쳤슴니다. 해저물어 어느 절에 이르게 되었는데 시장기를 달래려 밥 한술 구걸하니 문전박대해 돌아서며 남긴 시 <이 절 기둥 붉으타. 이 절 인심 고약타...타,타"등등 이었슴니다. 남방불교권에선 부처님 당시 바루공양을 지키며 스님 공양은 탁발( 이집 저집 다니며 걸식)이라 합니다.수행도 하고 탐심도 버리고 공양하는 분들에겐 보시공덕을 쌓게하는 기회도 준다네요.

존재 자체가 '관계'입니다.모든 것이 얽히고 설커 이루어 진다는 얘긴데 불교의 핵심 진리인 緣起도 관계란 것이지요. 부처님과 대등하게 추앙의 대상으로 삼배를 받는 스님들,중생에게 감로수와 같은 법을 전하며 一切皆苦에서 해탈하도록 기도와 수행을 업으로 짊어진 스님이라도 때론 俗界와 法界를 넘나들 수 밖엔 없다지만 야누스의 두 얼굴에 善男善女에게 怨과 傷處를 남긴다면 참회로서 業藏이 소멸될가요? 참회는 뉘우침에서 오는 자기위안이에요

부처님께서 깨달은 진리인 空은 관계속에 依存 ,공존함일진대,이는 다음과 같은 명제가 전제 돼야 논리의 설득력이 있슴니다.

"나는 전체의 부분집합이다" 一卽一切,一切卽一의 相生원리라는 것입니다.나를 포함한 모든 공동체의 상생원리,그것의 기본은 '나눔'입니다.소박한 진리입니다.문화도,문명도,종교에 이르기까지 나눔의 역사입니다.나눔은 身口意라는 수단으로 행위(業)로 나타남니다.

윤회도 業의 순환고리 입니다.나눔의 시작은 配慮로 부터 싹이 돋아나고 사랑으로 결실을 맺슴니다.나눔은,사랑은 주고 받는 것입니다.주는 것이 먼저입니다.받는 것은 주는 것의 반대급부로 절로 옵니다. 存在란 관계이기 때문에 삶이란 누군가로부터 받은 것이기에 凡事가 곧 感謝요,축복이요.기쁨입니다. 성령충만이라든지 無障無碍의 걸림없는 대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至高至純한 삶이라면 결코 간과해선 않될,죽을 때까지 갖고가야 할 道德的 良心이 있슴니다. 그것은 5계에서,10계명에서 금기사항 1조로서 강조하는 사항으로 #거짓말 하지말라#라는 것입니다.내가 거짓말을 1조로 비중을 둔 것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기때문인데 삶의 기본중에 기본인 제1조,남에게도 그렇하거니와 자기자신에게 거짓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망가지면 헤여날 방법이 없슴니다. 남에게 사술을 부리면 제제가 합당한 징벌로 내려지지만 자기기만은 참회로 赦할 수 없슴니다.고백으로 용서받지 못합니다 특히 불교는 그에 엄격합니다. 6도윤회는 업임니다.善業은 선업으로 8식에 저장되고 불선업은 불선업대로 業識이 됨니다. 우리가 해야할 남은 과제는 무엇이겠슴니까?

받은 것,삶 자체라면 갚아야 하는 일이 이생의 전부임니다.감사감사감사감사가 전부입니다. 소속된 모든 공동체에 감사로 나누는 것입니다. 불교에서 실천덕목 6바라밀중 첫번째가 보시인 이유도 여기에 있슴니다. 좀 배웠다고 無住相보시에 걸려들지 마세요. 우리는 중생임니다. 줘서 기쁘고 받아서 고마우면 그만임니다.저런 주지스님 보지말고 부처님 마음을 보세요.오죽하면 부처님 법당에 지그시 눈을 감고 게실까? 다시 언젠가 관음사에 들러 그 팻말 치우지 않았다면 자기기만을 촌철로 박살 낼 것입니다.

"관음사에 들르는 4부대중들은 시주하지 않으면 출입하지 마세요 주지지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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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향숙 2014.10.17 09:32
    앞엔 관심사 뒤엔 관음사, 어디가 맞나요? 정확히 알아야 가든지 말든지 하죠
    관심사 주지 스님은 절대 그럴 분이 아닙니다.

    잘 나가다가 마지막 뒤통수 치는 말은 불자 답지 못하다 생각됩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라는 보복 냄새가 물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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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식 2014.10.17 20:55
    주여! 인간은 어디까지 추락해야 구원의 손길을 내여 주시렵니까? 송혜공은 불가에서 쫒겨 났슴니다
    증오의 불길은 스스로의 몸을 태울 뿐임니다. 속알머리 어림잡아 소학교 운동장은 되지만 아무리 돌팔매질한들 끝에 미치겠슴니까? 던진 사람 팔만 아풀뿐입니다. 지웠다,썼다를 반복하겠네요.무슨 장돌이 날아올지 구경들 오세요....관삼사가 아니라 관음사로 바로잡슴니다..허 참 기가막혀 코구멍이나 후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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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향숙 2014.11.03 13:28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가짜 스님, 땡중들이 기본으로 3만원씩 뜯어가는 수가 부지기수. 한 절에 한 달에 10여명도 간다는데 절도 요즘 사정이 어려움. 이 글 읽고 다 절만 무자비하다고 오해 없으시기 바람. 또 불자면서 절을 박살내겠다는 극단적 표현, 절 이름을 오자로 써서 관심사가 오해받게한 자기 잘못을 지적한 것인데, 잘못은 인정 않고 위에 댓글 올렸다고 내가 증오심에 불타서 자기를 화풀이 샌드백으로 친다고, 최소한의 양심도 없고, 도덕도 없고 거짓말쟁이라고 온갖 악담 문자를 어제부터 또 보내오는데 정말 원천 잘못을 누가 했는지 기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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