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불 법 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그간 모두 편안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새해를 맞아 선우회는 오랜 도반 박영섭 동문을 너무 허무하게 저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이젠 부처님 가피로 고통 없는 세상에 다시 태어나서 편안하기를 빌 뿐입니다.
2월 법회일은 8일인데 설날 연휴 전날이라 여학생들이 설 준비로 아주 바쁜 날이기에 이 달 법회는 쉬려합니다.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단란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3월에 건강하게 만나기 바랍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가장 중요한 건 재산도, 명예도 아니고, 오직 건강이라 생각됩니다. 각자 심신의 건강에 최선을 다하여 오래오래 만날 수 있기를 빕니다.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