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불 법 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길고 지리한 장마철입니다.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면서 무덥고 긴 여름을 견디시기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최근 박영섭 동문이 힘든 투병에 들어갔습니다. 시간 나는 대로 문병을 하여 힘을 실어주고 부처님 전에 쾌유를 기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지킨다는 건 우주를 얻은 것보다 소중하고, 재벌이 된 것보다도 귀중하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이 시간 이렇게 편안하게 숨 쉬고 있다는 게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여겨집니다. 나 혼자 건강해도 가까운 사람이 건강을 잃으면 내 마음이 아픈데 내 건강이 무슨 기쁨일까요? 함께 오래오래 즐겁게 만나야지요.
이달 법회를 다음 같이 열 예정이니 바쁘더라도 꼭 참석하여 오랜만에 부처님 품안에서 安心한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일시 : 2011년 7월 8일(금) 오후 5시
장소 : 논현동 청호불교문화회관 7층 법당(☎ 517-3052)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