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불 법 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모질게 춥고 다사다난한 겨울이 지나고 희망의 새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이 봄에 우리에게 무슨 기쁨을 줄지 기대하며 가슴을 열고 이 봄을 맞이합니다.
나라 안팎 사정이 힘든 소식 뿐이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불법에 의지하여 참된 자성을 찾고 지키면 의연한 힘을 얻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새 봄, 새 희망, 새 마음으로 법회를 엽니다. 바쁜 계절이지만 틈을 내어 참석해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 2011년 3월 11일(금) 오후 5시
장소 : 논현동 청호불교문화회관 7층 법당(☎ 517-3052)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