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佛 法 僧 삼보에 귀의하고,
초여름으로 접어들어 녹음이 짙어가는 6월,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 성지순례를 12일 변산반도로 떠납니다. 전나무 숲, 단풍나무 숲 터널 속에 자리한 백제의 고찰 내소사와, 기암괴석의 절벽이 서해로 수직 낙하하는 비경의 채석강으로 갑니다.
졸업 45주년 축하 이벤트에 동참하여 비회원 동문도 차별 없이 초대합니다. 반세기 동안 한 울타리에서 함께 숨쉬며 지금 그 자리에 있어준 것만도 고맙고, 보물처럼 사랑하는 친구들, 빈 마음 빈 주머니로 오세요.
이런 내 마음을 담은 제안에 만장일치로 찬성하고 적극 지원하는 우리 선우회 회원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은 물론, 왼손도 모르게 항상 보시하는 회원들에게도 깊이 감사합니다.
절경과, 부안 명물인 백합요리와, 동기회 최고의 웃음 전도사인 이원구 법우가 제공하는 “꽃 중의 꽃 웃음꽃‘이 어울린 행복 종합세트가 빈 주머니에 넘치도록 가득 찰 것입니다.
이미 신청자가 많으나 아직 여유가 많고 식당 예약 관계로 서둘러 신청해주세요. 즐거운 만남을 기다립니다.
- 다 음 -
일 시 : 6월 12일 (금) 오전 7시 30분
목적지 : 전북 부안 변산반도의 내소사 & 채석강
출발지 : 사당역 10번 출구 한전 앞 <신동아 고속 관광버스>
일 정 : 오전 7시 30분 출발
11시 내소사 도착
오후 12시30분 내소사 출발
1시 계화회관 식당 도착
2시 30분 식당 출발
3시 채석강 도착
4시 채석강 출발, 상경
7시 30분 서울 도착 예정
기 타 : 김밥과 물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