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佛 法 僧 삼보에 귀의하고,
이달로 선우회는 3주년을 맞습니다. 2005년 12월 17일, 1200년 전 창건된 신라시대의 고찰 봉은사에서 선업스님을 모시고 창립법회를 가졌습니다. 그간 회원 수도 늘었고 선지식인 묘적 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매달 훌륭한 법당에서 일반 사찰과 똑같은 법회도 하게 되고, 봄가을에 성지순례를 하면서 불심을 돈독히 했습니다.
부처님 품에서 마음을 비우고 ‘安心’하는 경지에 점점 가까이하게 된 기간이었습니다.
선우회가 이처럼 단 시간에 발전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무상보시한 모든 도반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달부터는 겨울이라 모일 시간을 5시로, 1시간 당깁니다.
이달 법문은 부처님이 열반하실 때 남기신 말씀 “自燈明 法燈明(자신을 등불로 삼고, 법(가르침)을 등불로 삼으라)”를 주제로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금과옥조의 가르침이 될 것입니다.
- 다 음 -
일시 : 12월12일 (금) 오후 5시
장소 : 청호불교문화회관 7층 법당
(517-3052)
법문 : 自燈明 法燈明
공양 : 7시 청기와 (청호불교문화원에서 늘봄공원
방향. 전화3445-6242)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