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회원 모두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기 기원합니다.
새해 맞이 모임은 1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방배동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가집니다. 본격적인 활동이 태동하는 2006년을 맞아 새 마음 새 각오로 만나기 바랍니다. 창립 때 못 온 불자들은 이번에는 꼭 만나기 희망합니다.
위치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 1번 출구. 나오자 바로 앞 우리 은행 건물 3층 방배관입니다.
앞으로는 회원 다수의 건의에 따라 격월로 짝수달에는 봉은사 선불당에서 선업 스님을 모신 법회를, 홀 수달에는 총동 사무실에서 회원만의 모임을 가지려 합니다. 일시는 항상 세째 토요일 오후 5시입니다. 우리가 참 나를 발견하고자 하는 자리인 만큼 불교에 괸심만 있으면 참석할 수 있고, 비 불자라도 우리들의 환영받으며 스님으로부터 삶의 바른 지혜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탄절날 비회원인 익명의 동문이 10만원을 선우회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고, 또 다른 익명의 동문도 스님을 초빙해서 법문할 때마다 금 일봉을 보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본인의 뜻에 따라 이름을 밝히지 않지만 부처님께서 그 두분을 기억하시고 합당한 은혜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