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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입구역에서 진짜영애,미자,영경을 만나서 정자로 가니 정애, 영애, 양자가 기다리고 있다. 

 조금 있다 숙자 인자 가 오고,

 카톡멤버가 아니라서 출석여부를 몰랐던 석영이까지 등장한다.

정애가 사진이 잘나왔나 보자고 검사질이다.

 

영경 전화받고 하는 말이 상례가 조금 늦는단다.

기다리는 중에도 이런저런 이야기로 재잘재잘,,,

영애는 덥다고 뒷머리를 올려 꽂는다.

10시 15분.오늘은 차마고도 대비 천천히 오래걷는 지구력 기르기로 매봉 헬기장으로 간다. 갈길이 머니 다리가 좀 덜~긴 사람들은 앞서 출발을 하고 긴~다리는 상례를 기다리기로.

물론 다리가 제일 긴(?) 나는 앞장서 출발.

얼마 안가서 바로 뒤따라 오는 2진을 만나 앞서거니 뒤서거니 올라 원터골 쉼터에 도착.

오늘은 쉼터에서 쉬지말고 계속 걷자했건만

그래도 목은 축여야한다며 달고 시원한 정애표 수박과 새콤달콤한 양자표 도마도를 손가락으로 집어먹고

행선표 쵸콜릿을 하나씩 주머니에 넣고 일어선다.

 

중간에 이길로 가야하나 저길로 가야하나 분분하다가 이길이 아니라 저길이었어 하면서,

 고생고생 1300여 계단을 오르니 드뎌 헬기장이다. 11시 35분.

 

생각보다 빨리 올라왔다. 천천히 마냥걷는다했는데... 다시 간식 보따리가 나온다.

석영이표 자두, 양자의 Vt.c 캔디 양자는 부지런히 냉커피를 제조해서 돌리고 누군가 오이를 잘라 돌린다.

오이본 김에 턱 맛사지를 하는 남의영애, 숙자는 오이 껍질을 벗겨 먹고 미자가 껍질을 주워 정애 얼굴에 붙인다.

오늘도 어김없이 양자표 건포도 쵸콜릿이다.

 

진영애가 육포를 돌리자 복분자주 찾는 인자^^*  장갑을 거꾸로 끼고도 모르는 인자 이거 맞잖아~~~(노친네 티내기)

 

오늘의 목표는 헬기장이었건만 내친김에 옥녀봉을 갈까 매봉을 오를까 의논이 분분하다.

옥녀봉은 매주 가니까 칠순 기념으로 매봉을 찍고 가자는 쪽으로...

5분 쯤 가니 바위구멍이 나온다. 거기를 통과하면 아들을 낳는다고 한다나?

누군가가 그래도 모두 한 번 씩 돌고나와야 한다고 해서 모두 한바퀴씩 바위돌이를 한다.

 정애는 두 손 모아 기도?

지나가던 할배아저씨 ' 아들 낳기는 늦은 것 같은디~~' ㅎㅎㅎ

친절한 숙자가 너도 한 장 찍어줄게... 고마워...

15분 쯤 갔을까? 매바위를 돌아 오르니 드뎌 매봉이다. 매봉아 Lo~ng time no see !!!

친절한 아저씨 덕분에 전원 찰칵.

정상에서 어찌 먹거리가 없을쏘냐? 이제 인내심 많은 친구들이 싸온 간식을 맛 볼 차례.

진짜영애가 수박을 돌린다. 인기만점.

매일회 때 오고 이제온다느니 십수 년 만에 오른 매봉.

역시 이리로 오길 잘했다. 또 욕심이 생기는지 이번엔 옥녀봉에도 들르잔다.

 몇몇 가슴보다 머리가 큰 친구들이 내일 아침에 제대로 일어나려면 그만하는게 좋을 거란다.

12시30분. 이제 하산이다.

이번엔 올라올때와 다른 쪽으로 길을 잡는다.

식당을 어디로 갈까 조선면옥? '국수는 싫어

' 곤드레밥? '그러던지' '그럼 그러자' 소화가 온다했으니 연락해라. 상례가 연락.

소화가 사온 살구 하나씩 먹고나니 곤드레 밥이 나왔다.

석영이는 어느새 모자를 바꿔썼다. 멋쟁이...

소화의 땀띠 얘기에 모두 뺨을 어루만진다.

 오늘 밥은 양자가 산단다. 행선이 생일날이라고 미희가 카톡 '매화당수다방'에 축하메세지를 보내는 바람에 단체로 축하를 많이 받았다. 쑥스~~~

 언제나 밥사겠다는 사람이 줄 서는 매화당. 다음 주엔 10:30에 모여 옥녀봉이다.

2차로 찻집에서 수다 떨고 참새 방앗간에 들리고 우아하게 차도 마시러간단다.

 상례랑 행선이만 해야할 일이 있어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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