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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2 17:45

`신록예찬'의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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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오래간만 인 듯 반갑다.

한 주에 두번 세번 만나게 되는 친구도 있지만 매화당에서만 보는친구들은

5월들어 처음이니 오랜만이다.

그래도 4일간을 신나게 붙어 다닌 날들이? 에그....삼주가 훌쩍 지났구나!!!  

나를 위로할 거리를 찾아야 하는 지금,

우리 모여 웃고 떠들며 옛날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음이 얼마나 큰 위로인지요!

 

오늘 신문에서 읽은 `경제불황 속 위안거리' 

 `~그나마 위안거리가 될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침체기에 성장한 젊은이들이 호황만 누린 이들보다

덜 이기적이고 덜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남들에게 관대하고 배려심 있는 성인들로 자라나 훗날 위기 극복 뒤에는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다. 

불황 때 성인기에 접어든 젊은이들은 균형잡힌 인격의 어른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한다.~~~~'

어디에서든 우리는 희망이 담긴 얘기거리를 찾아내야만 건강에 이로울 듯 하지요? 

 

 

 

 

참새들 방앗간에서 얼마나 놀았는지 오늘 못 온 강인자, 영경이 전화에 답하고서는


"그런데 너희들 왜 여태까지 거기 있어?"신나2 ㅎㅎㅎ


친구의 말 한마디에도 즐겁고 웃음이 절로 난다.

점심 먹기 전에 들려서 한 두가지씩 돈 아주 조금 주고 샀다.

그런데 점심 다 먹고나서 우리들은 또 방앗간으로 올라갔으니 늦어질 밖에.....

한참 벗었다 입었다...맞네 안맞네 다들 힘들었다.

"덥다. 우리 빙수나 먹자."

"그래, 좋은 생각....."바쁜 사람 셋은 먼저 간 뒤 우리는 조용한 까페로 향했다. 


영경이 왈 "ㅎ ㅎ ㅎ 이 속에 든게 제 모자 하나값보다 적네"

"아니...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 것을 합해도 진짜영애 신발값보다 적은 걸....ㅎㅎㅎ"

"그래서 빙수는 내가 산다."

"좋아 좋아..."

내 배야 터지든 말든 점심 잔뜩 먹고도 빙수에 맛있는 빵(이름이 뭐지?)에

`저녁까지 먹여주마'는 영애의 간절한 청(?)을 눈물 머금고 거절하는 수 밖에 없었으니!!!

슬퍼2

먹고 떠들고 이제는 집에 가는 길, 해는 아직도 우리 머리 위 조금 빗겨 떠있고

햇살까지 뜨겁다. 시간은 저녁 먹어야 할 시간 6시가 훌쩍 넘어있는데......

이제 여름이다. 낮이 길어 좋은 여름 모두의 생각이겠지?

 

즐거움과 기쁨으로 하루를 보내며 순간순간 무언지 모를 미안함,

 죄스러움이 스치는 것은...? 

 우리들의 소소한 행복 조차도 편한 마음이 아닌 것은 내 주변의

모든 사람이 다같이 평안해야 온전히 누려질 일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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