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운 친구야
이해인
어느 날
"눈이 빠지게 널 기다렸어."
하며 내게 눈을 흘기며
마실 물을 건네주던
고운 친구야
-중략-
- 중략 -
진정 우리의 우정은
아름다운 기도의 시작이구나
친구야
우리 오늘 몇 명일까요?
꼭~꼭 매거라. 차마고도가 눈에 선~~~하다.
늙을 줄 모르는 친구가 있어 우리 모두 덩달아 젊어진다.
내 고운 친구야
이해인
어느 날
"눈이 빠지게 널 기다렸어."
하며 내게 눈을 흘기며
마실 물을 건네주던
고운 친구야
-중략-
- 중략 -
진정 우리의 우정은
아름다운 기도의 시작이구나
친구야
우리 오늘 몇 명일까요?
꼭~꼭 매거라. 차마고도가 눈에 선~~~하다.
늙을 줄 모르는 친구가 있어 우리 모두 덩달아 젊어진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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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릴 수가 없네, 어찌나 빠른지.....
![]() |
채수인 | 2014.03.12 |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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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신록예찬'의 달에 | 채수인 | 2014.05.22 | 1119 |
48 | 지리산의 매화들 | 채수인 | 2014.05.30 |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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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매화 일기 1 | 채수인 | 2014.06.10 | 1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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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7월, 하얀 치자꽃 한송이 당신께! | 채수인 | 2014.07.02 | 1101 |
43 | 7월,하얀 치자꽃 한송이 당신께! 1 | 채수인 | 2014.07.02 | 1248 |
42 | 자, 자...오랜만에 나오는 사람~~~! 모집합니다! 1 | 채수인 | 2014.07.09 | 1110 |
41 |
옥녀들 매봉에 오르다
1 ![]() |
전행선 | 2014.07.17 | 1135 |
40 | 인자:"멋있게 까지는 못되더라도 곱게는 늙어가야겠지?" | 채수인 | 2014.07.25 | 1017 |
39 | 등산회에 낀 매화당들..... | 채수인 | 2014.07.30 | 954 |
38 | 참 감사한 하루입니다. | 채수인 | 2014.07.30 | 1019 |
37 | 건강하게 시작한 8월 첫주입니다. | 채수인 | 2014.08.06 | 1043 |
36 | 삼복 더위에 "동지 섣달 꽃 본듯이"? | 채수인 | 2014.08.14 | 1349 |
35 | 참 재미있었던 날...... | 채수인 | 2014.09.03 | 987 |
전해 주실 분은 매화당 같군요. 기대 하겠습니다. 매번 예쁜 글,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우리 차마고도 트랙킹 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