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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부터 해야 할까?

갈까? 말까? 망서리다 친구들이 오라할 때 냉큼고고 

금년 내 운수는?  `입만 동동 가지고 다니면 되느니라~~~~!' 

"삼복 더위에 삼계탕, 오리탕, 왕왕탕보다 칼로리는 제일 낮으면서 몸보신에 좋다고

신문에 났던걸......"

"그래? 그럼 오늘 점심은 추어탕이다." 만장일치, 셋이서!

"오늘 점심은 내가 사지."

"아니, 왜 네가 또 사는데?"

"오늘 셋밖에 안되니까...."

이턱 저턱 내더니 이제 참가 숫자 적다는 핑게라니

그리고는 집에 계실 낭군님들 저녁까지 챙겨

주었다는 행선이의 이야기!

나 보신 낭군 보신, 오늘 운수 대통이다.

(어쩐지....이번 미용사 내 앞머리를 훌떡 치켜 깎아 대머리 만들어 놓더라니 ㅋㅋㅋㅋ)

 

뜨끈한 추어탕을 먹고 나온 우리들 입에서

 "아, 시원해" 소리가 이구동성이다. 정말 몸이 가뿐하다.

"뜨거운 걸 먹고 나와서 시원하다니....그래 여름에 는 뜨거운 걸 먹어야 해"

우리가 한 말에 웃음이 나온다. "아~,  정말 나이를 먹긴 먹었나 보다"

70을 바라보는 이제서야 나이를 먹긴 먹었나 보다라니...ㅎㅎㅎ

우리는 영원히 이팔청춘이어라! 

 

 

 

 

오늘은 정말 중간에 물에 발담그고 앉아 있어야지....했는데

미자도 행선이도 옥녀봉까지 가야지 무슨 소리냐고!

행선이랑 아주 천천히 그리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별로 힘든 줄 모르고

올라오는 것을 꾀를 부리는 것인지? 게으름인지?

이런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고마울 뿐이다. 

 

보통 옥녀봉에 올라가면 12시경이었는데 오늘은 1시 12분이다.

영경이, 인자, 숙자,영애가 없으니까 행선이하고 둘이서 거북이 산행이었다.

다리 아픈 미자가 토끼가 되었으니 "엄청난 속도십니다"라고

 미자 낭군님께서 보내신 문자에 큰소리로 웃었다.

큰소리로 25초 웃는 것이 100m달린 것과 같은 효과라고 했던가?

 

"얘들아, 다음 주에는 모두모두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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