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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3 22:27

봄, 봄, 봄이예요.(1)

조회 수 130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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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 이 나이에 이렇게 예뻐도 될까요?

오늘 약국도 젖히고 나온 상례는 싱글벙글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씩씩하게 남산 들레길 완주한 기특함에 소화도 함박웃음입니다.

석영이도 매화당 친구들 만남이 너무 즐거워 저쪽일 젖혀놓고 왔답니다.

회장님, 우리 회장님......회장님의 은덕이외다.

 

 

 흐드러진 꽃길을 걸어가는 친구들의 뒷모습만 보아도 정겹습니다.

 

 

 

 비가 오는 것도 즐겁습니다. 우산이면 다 우산이 아니더라구요.

 앙증맞게 귀여운, 휴대하기에 가볍고 작은 부피에 고운 무늬와 색깔......

"어디서 샀어?"

욕심을 버려야 한다 하면서도 또 탐나는 것이 생겼으니 구하러 다녀야......ㅎㅎㅎㅎ

 아니..,소화야, 두뇌 노화방지에 좋은 견과듬뿍 든 초콜렛을 주더니

오렌지까지 또 먹으라구....신나2좋아좋아!

"그런데 소화야,네 초콜렛 잊지않으려다보니

다른 친구들이 무얼 주었는지 몽땅 잊어버렸단다.ㅎㅎㅎㅎㅎ" 

 

 언제나 활짝 웃는 친구의 웃음이 마음을 참 평안하게 합니다.

 

 

 

 

 

 

 

 

 

 

 

 

 봄비 따라 꽃비가 나립니다.꽃비쏙 친구들을 바라보고 있는 친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오늘 남산길의 리더는 행선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30층 창문이 보이시나요?

오늘 점심은

지네(행선아,이 말 맞게 쓴거니?) 동네에 왔다고 행선이가 냈습니다.

남산의 '목멱산방'에 20분 가까이 기다려 자리를 잡았습니다.

소화는 소화대로 "내가 낸다"고 일어섭니다.

행선이 눈이 똥그래가지고 잡아 앉힙니다.

"그래, 그래 너는 나중에 사..."

앉은 우리들은 이구동성으로 말립니다.ㅎㅎㅎ우하하

우리 모두 대머리가 훌러덩입니다.  

`목멱산방'에서 소고기, 산채 비빔밥에 도토리 묵과 빈대떡 그리고

따끈한 십전대보탕차, 대추차, 유자차등......

꽃바람 속 우아한 자태는 점심까지 우아함으로 마쳤습니다.

 

 그리고...아마도 그 우아함은 길게 이어졌겠지요, TRAPALACE에서?

"얘들아, 주차할데 없거든 3***호에 왔다고 하고 대"

후식으로 과일까지 먹이려는 친구의 넉넉함은 10명 친구들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남산이 온통 정원인 행선이네서 후식...... 

좋은 친구들끼리 모여 행복한 웃음 가득한 오늘이 축복입니다.


 

  • profile
    김두경 2013.04.24 12:13
    덕분에 남산 벚꽃 구경 잘 했읍니다. 목멱산방에서 먹어본지 오래된 비빔밥에 맛도 못본 빈대떡, 대보탕까지들 드셨다니 참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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