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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꽃을 닮아 고운건지

꽃이 우리가 있어 빛을 발하는 것인지....

오늘 아홉명이 모였다.

오랜만에 미희가 같이 산에 올랐고 산에서 내려오니 영경이와 소화,

상례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 오랜만이야. 반가워,반가워."

언제나 반갑고 정다운 친구들이다.

  • ?
    이향숙 2011.04.21 07:30
    우리가 꽃이고 꽃이 우리를 닮았고 네 솜씨도 꽃을 닮았다. 삼위일체로 어울리니 아주 근사한 사진들이 됐나보다. 열심히 찍느라고 애썻는데 네 모습 사진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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