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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20:09

여섯번째 등산

조회 수 216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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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도 내린 영하의 초 겨울 이지만 청계산은 아직도 봄이다.
첫날 참석하고 발가락 부상을 입었던 향숙이의 얼굴이 보이고
단골 단짝인 수인 영숙이 얼굴이 보이고 숙자도 다시 합류했다.
따뜻한 낙엽위에 보자기를 깔고 보온 도시락을 꺼낸다.
숙자가 먼저 샀다고 해서 우리들도 준비한 보온 도시락의 밥은  아직도 따뜻하다.
햇볓이 너무 따듯해서 한참을 깔깔대고 수다를 떨엇다.
죽을때까지 산에 다니자고 맹세도 걸고...
오늘도 8명이 코스트코, 이 마트 쇼핑이다.(양자만 먼저 가고)
천사표 배달의 기수 영애가 두루 배달 끝내고 돌아가는 길엔 어둠이 내린다.
씨유 넥스트 튜즈 데이!    굿 나잇.....
오늘 참석자    ..... 김양자  남영애  박미자  박정애  정영경  정영숙  정숙자  이향숙  채수인.
다음 엔  박상규가  밥 산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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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수인 2005.11.25 16:02
    정애야, 고루수고하는구나.<BR>덕분에 많이즐겁고행복했다.<BR>늘 건강하고 행복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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