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는 국립미술관(덕수궁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한국근
현대100선전(이 응로, 김 기창, 박 수근. 천 경자등
우리 화단에 기라성같은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2014년 3월
까지전시)을 관람하고,덕수궁의 만추를 즐겼습니다.
12월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구 수도육군병원자리)에
갔습니다.
어느새 마지막 초목회였습니다.
언 제 : 2013년 12월 5일(목) 11시 30분 종각역에서 만나서
누구와 : 김 명현, 남 영애, 박 정애, 백 창숙, 서 경석,
신 동복, 현 영, 이 효숙, 전 행선, 황 양순
점 심: 아벤트리호텔 지하식당 부페에서 점심을 먹고
관 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미술전시 관람
스모그가 뿌옇게 낀 서울의 초 겨울을 즐겼으며,
따뜻한 카페에 둘러 앉아 뜨거운 차를 마시고,
한 해를 돌이켜 보며 내년에 있을
경사(아들, 따들의 출산예정)를 미리 축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년 청말띠에는 초목회 회원 뿐만 아니라
우리 16회 모든 동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두 손을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