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지 않고 심술을 부려 비가 내리는 가운데 15명 (남 13명 여 2명) 이 용문역에서
만나 택시를 타고 용문사 입구까지 이동한후에 용문사까지 빗소리를 들으면서 올라갔습니다
언제나 그렜듯이 천년의 풍상을 이겨낸 은행나무는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일부는
마당바위쪽으로 올라갔다가 하산하였습니다. 점심은 송정섭군이 예악한 월남식당에서
푸짐한 닭백숙과 집에서 담가서 가저온 동동주로 모든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다시한번 송정섭군에게 감사드림니다.
참석자 : (남) 이상훈 남득현 민일홍 박효범 송정섭 신해순 정기봉 이재상
김윤종 정만호 이명원 주환중 강기종 (13명)
(여) 이성희 박미자 (2명)
경비정산내역
전기이월 3,522,063원
회비수입 140,000원
택시비 및 식사대 267,000원
잔액 3,395,063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