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한산성 등산모임에는 총 18명(남 13명, 여 5명)이 참석하였습니다.민병훈, 위광우 동문이 오랜만에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약속시각(10시 30분)보다 10분 늦게 마천역을 출발하여 성불사를 거쳐 김윤종동문의 리드로 가파른 길을 피해 비교적 쉬운 길을 택하여 구동서울골프장 휀스를 끼고 표말삼거리에서 우회전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리더의 배려로 쉬엄쉬엄 힘들이지 않고 산행을 하였습니다. 12시 조금 지나 산등성 마땅한 곳에서 막걸리와 간식을 풀고 서문 옆 암문을 통과 북문을 지나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식당에 도착하습니다. 점심은 지난 11월 초 예쁜 며느리를 맞이한 신해순 동문이 쏘았습니다. 예정된 행궁(식당에서 400m)답사는 김두경동문을 포함 일부 인원만 하였습니다.

식사 마무리 쯤 신상 발언을 통해 소인은 건강과 집안 사정으로 년말로 등산회장직을 사임함에 대하여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차기 등산회장으로는 강기종 동문이 부회장으로는 남득현동문이 수고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경비정산)

적 요	수 입	지 출	잔 액
10월에서 이월			1,968,866
참가비	160,000
합 계	160,000		2,128,866

참가비: 김윤종(하산 후 바로 귀가), 신해순동문 제외

참가자

남자: 강기종 김두경 김영길 김윤종 김정차 남득현 민병훈 박효범

신해순 위광우 이재상 장용웅 정기봉(이상 13명)

여자: 박미자 유정숙 이석영 이성희 이향숙(이상 5명)

                            

                                    16회 등산회장 장용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