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지고 대신 신록이 푸르러가고 있습니다. 파노라마 처럼 그렇게
철도 바뀌고,우리네 인생도 그렇게 주마등 처럼 지나가버리고마네요.
「 꿈이로다 꿈이로다 모두가 다 꿈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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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나서 꿈에 살고 꿈에 죽어가는 인생
부질없다 깨려는 꿈 꿈은 깨어 무엇하리 」
공초 오상순의 `꿈이로다`입니다. `꿈`이란 말처럼 헷갈리는 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꿈`을 크게 가지라고 들었는데, 이제는 모든게 한
낱 `꿈`이라는군요. `일장춘몽`이란 말이 이제 우리에게는 더 실감나는 말이
되어버렸네요.
오랜만에 만나 긴 꿈의 한자락을 지어봅시다.
분당모임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하니 분당,용인지역 회원 그리고 관심있는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등산 모임 >
O 일 시 ; 6월 9일 (토) 오후 4시
O 장 소 ; 불곡산 (골안사입구 광장 집합)
*미금역에서 2번 버스타고 골안사입구 하차
< 저녁 모임 >
O 일 시 ; 6월 9일 (토) 오후 6시
O 장 소 ; 오늘하루 전통찻집 (031-714-6607)
*미금역 7번출구에서 서쪽으로 약50M 떨어진 트리폴리스의 북쪽
맞은 편 2층에 있슴(삼라마이더스빌 201호)
*주차 가능
※등산모임에 참석치 못하시더라도 저녁모임에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에프터로 하겐다츠에 모여앉아 남은 얘기들을 나누어봅시다.
분당모임 한 건 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