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문밖에서 부딪히는 바람결에 멀리서부터 달려오는 봄의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한겨울 나기 힘들었지요? 나이 들수록 몸과 마음이 나약해지나봅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한 어느 여론조사에서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게 무엇인가에 대해서 90%이상 압도적인 답이 모험을 못해본 것이라네요. 나약
하게 따스한 봄이 올 때만을 기다릴게 아니라 한겨울을 이겨내야하지 않을까요?
세월이 빨리간다고 한탄만할게 아니라 버킷리스트라도 만들어 이다음에 후회하
지않도록 무언가를 해보아야하지 않을까요?
봄기운을 맞으며 오랜만에 만나 나약해진 우리의 마음을 다잡아봅시다.
분당모임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하니 분당,용인지역 회원,그리고 관심있는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등산 모임 >
O 일 시 ; 3월 10일 (토) 오후 4시
O 장 소 ; 불곡산 (골안사입구 광장 집합)
*미금역에서 2번 버스타고 골안사입구 하차
< 저녁 모임 >
O 일 시 ; 3월 10일 (토) 오후 6시
O 장 소 ; 오늘하루 전통찻집 (031-714-6607)
*미금역 7번출구에서 서쪽으로 약50M 떨어진 트리폴리스의 북쪽
맞은 편 2층에 있슴(삼라마이더스빌 201호)
*주차 가능
※등산모임에 참석치 못하시더라도 저녁모임에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에프터로 하겐다츠에 모여앉아 남은 얘기들을 나누어봅시다.
분당모임 한 건 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