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낮은 무덥지만 아침 저녁으론 가을의 서늘함이 조금씩 느껴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이소라의 노
래 한자락이 가슴속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옛 상념을 떠오르게 하네요.
오랜만에 다시 만나 가슴 시렸던 옛 추억들을 나누어 봅시다.
분당모임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하니 분당,용인지역 회원 그리고 관심있
는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등산 모임 〉
O 일 시 ; 9월 11일 (토) 오후 4시
O 장 소 ; 불곡산(골안사 입구 광장 집합)
*미금역에서 2번 버스타고 골안사입구 하차
〈 저녁 모임 〉
O 일 시 ; 9월 11일 (토) 오후 6시
O 장 소 ; 오늘하루 전통찻집(031-714-6607)
*미금역 7번출구에서 서쪽으로 약50M 떨어진 트리폴리스의
북쪽 맞은편 2층에 있슴 (삼라마이더스빌 201호)
*주차 가능
※등산모임에 참석치 못하시더라도 저녁모임에 참석 부탁드립니다.
분당모임 한 건 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