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회동기산행 및 졸업 45주년 기념산행 안내(한라산)

 

졸업 45주년 기념산행(한라산)을 170회 동기산행으로 갈음하기로 공지한바 있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당초 계획된 영실 코스는 ‘영실 안내소’에서 ‘영실 휴게소’까지 약 40분 정도 포장도로를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어리목 코스로 오르려고 회장단과 상의하였으나 하산 후 다음 일정에 차질이 있다고 하여 처음 계획대로 영실휴게소로 오르기로 하였습니다.<승용차와 봉고차는 영실 휴게소 까지 갈수 있으나 대형 버스는 통제 함>

 

영실은 신선이 사는 골짜기라는 뜻이라는데, 오백나한, 병풍바위 등 기암절벽의 조화가 눈을 즐겁게 하는 코스입니다. 영실휴게소에서 윗세오름까지는 3.7km로 1시간 30여분이 소요됩니다.  

 

영실~윗세오름~어리목 코스의 등산로는 해발 1,100m가 넘는 곳에서 산행을 시작하기 때문에 성판악 코스보다 완만하여 가족산행 코스로 선호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관광객이 비교적 가벼운 차림으로 윗세 오름까지 오르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띈다고 하네요!!.

 

< 산 행 안 내 >

 

l       산행 일시 : 2009년 10월 30일 시간 미정(제주 여행 둘째날)

l       산행 코스 : 영실안내소-(40분)-영실휴게소-(1시간)-병풍바위-(30분)-위세오름-(50분)-사제비동산-(50분)-어리목 (산행 4시간)

l        중식은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할 예정

l        준 비 물 : 방풍의류, 보온의류, 스틱, 개인 간식, 우천에 대비한 장비, 등등

l        도시락 및 식수는 동기회에서 준비합니다.

 

                                                          이상훈, 이성희, 남득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