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연락 받고 상가에 가려 하나 도저히 못 갈 사정이 있다던가
혼사에 가려 하나 당일 예정된 일정을 바꿀 수 없다든지 다른 사정으로
못가는 친구들이 주머니 속의 축의금이나 부의금을 전달하고 싶으면
애를 먹는다.
이 때 여러분들이 취하는 방법들
하나 : 동기들에게 전화 걸어 부탁한다.(그도 같은 사정인 경우
다른 이를 찾아 또 연락해 본다)
둘 : 우체국에 가서 부친다.(주소를 모르면 먼저 주소를 알아 본다.
우리 동기 주소록을 확인해 보내고 주소가 틀리면 한참 뒤
되돌아 온다)
이렇게 해 보세요.
인터넷 뱅킹or/폰뱅킹or/휴대폰뱅킹or/또는 은행 직접방문으로
우리 동창회구좌에 송금하십시오. (국민은행 603101-01-168251)
그러면 어찌 되냐구요?
우리 동기회에서 개별 봉투에 당사자 이름을 써 넣어 회장단이 갈 때 전달해 드립니다. (방법 하나/방법/둘보다 신속하고 정확합니다)
의문이 생긴다구요?
1) 걱정되는 일 없겠냐고요? : no worry
보내는 사람이 누가 보냈는지 모르게 보내지 않는 한 걱정이 없습니다.
혹시 다른 거래와 섞이면 어찌하느냐구요? 걱정할 일도 아니지만
그게 걱정되면 보낼 때 자기이름과 상대방이름까지 같이 적으면 더 더욱 확실하고요. (예: 노준용-김개똥 또는 노준용김개) 아니면 회장단 누구에게나 전화 한통화 해 주면 되고 혹 그럴만한 소지가 있으면 회장단에서 거꾸로 본인에게 확인이 들어 올 거니까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2) 회장단이 힘든 수고를 한다고요? : 별 것 아닌 수고
개인구좌를 통해 써비스해 주는 일보다 아주 쉽습니다. 왜냐하면 개인구좌는 그 사람 한 사람이 들여다 보지만 우리 구좌는 여럿이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구좌는 노준용과 박태근(재무담당부회장)이 매일 실시간으로 들여다 보고 있는 구좌입니다. 휴대폰으로 확인하고 있으니까 언제 어디서나 확인이 됩니다. 하나도 힘들지 않습니다.
3) 사정이 있을 땐 편리하겠다고요? : 하모하모
4) 굳이 그리 안 해도 된다고요? : 반드시 그리 하라는 게 아니라
그리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써비스이니까 필요한 분은 이용하시라는 겁니다.
내통장에표시내용-"노준용-김경욱"===수취인통장(동창회계좌)에 표시내용-"박태근-김경욱"으로 인터넷송금하면,,,,,,,,된다는말 아닌가!!!
===>노준용(박태근)은 통장(동창회계좌)에서 00만원을 인출하여 김경욱에게 직접전달(또는 본인앞 계좌송금)!!!!끝이란 말 아닌가!ㅋㅋㅋ(아니야,그건 아니야.... 인간미가 있게 하려면,본인에게 못가 미안하다는 전화 한통, 회장단에게 보내겠다는 전화 한통, 본인은 송금인에게 고맙다는 전화 한통 있어야 하지 아니한가!) 그래도 有朋이 自遠訪來하면 不亦樂好아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