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도 쉬어간다는 대관령.고개 너머 동쪽이 강릉 서쪽이 평창....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많은 바닷바람이 부디쳐서 우리 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곳입니다 3월초까지도 적설량이 1m가 넘는다고 합니다.대관령 선자령의 눈과 바람,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갖추고 있고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 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를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누구도 쉽게 오를 수있는 산입니다.
백두대간상의 광활한 광야에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경과 즐거움을 주는 선자령 설원산행과 양떼목장 관광도 겸할수있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수있는 선자령으로 동문 여러분과 2009년 첫 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 가는 산 : 선 자 령(대관령 휴게소~새봉~선자령~원점 회귀)
* 가는 일시 : 2009년 1월 18일(일) 07 : 30
* 출발 장소 : 수서역 1번 출구
* 회 비 : 20,000원
* 준 비 물 : 등산화, 스패츠, 아이젠, 스틱, 방수장갑, 더운 물, 늦은 점심에 대비한 행동식(칼로리 바란스,양갱,쵸코랫,마른 과일, 등등),여벌 양말,방풍 보온 의류,방한 마스크,
* 식사하는 곳 : 황태 덕장(횡계시내 소재) 033)335-5942
16회 등산회 이상훈,이성희,남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