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커밍데이
지난 9/24일 모교 개교 60주년을 맞아 종암동 모교에서 개최 된 홈 커밍데이에는 무려 56명의 대 인원이 참석해 주시는 성황을 이뤄, 시간이 갈수록 끈끈해 지는 우리 동기회의 힘을 보는 것 같에 즐겁고 고마웠습니다. 이 날 멀리 호주에서 박방생양이 그리고 미국에서 이석규군과 남득현군이 특별히 참석해 주어서 더 큰 의의가 있었습니다.
김밥과 오뎅 장사도 무사히 잘 마쳐 재고 없이 두 시간 만에 매진사례의 방을 붙였습니다. 바둑 대회가 끝난후 근처 돼지 갈비 집에서 30여명의 인원이 함께 한 저녁식사는 오랫만에 모임에 나온 죄라고 양재현군이 자청해서 쏘는 바람에 이 날 장사는 두 배로 잘한 셈이 됬습니다. 하루 종일 분투한 바둑대회 출전 선수들과 뙤약볕에 먼지 많이 들이킨, 참석해 준 친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단풍 여행
올 해는 원래 계산에 없던 개교 60주년 총 동 행사로 실적 없이 바쁘고 깨지는 일들이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 한번 가지 않으면 올 해 실적은 무효라는 은근한 협박이 사방에서 있어 왔습니다. 이 날 참석한 동기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11월 3일(금), 11월 4일(토) 양 일간 1박 2일의 단풍 구경을 겸한 먹거리 여행을 떠나기로 전격 결정되었습니다.
이 날 협의 된 일정은 11월 둘째 주 금, 토요일 (11/10, 11/11) 이 었으나 기왕 가는 것, 단풍이 지기 전이면 좋을 것 같고 더구나 팥빵 속에 반드시 있어야 할 팥이 11/10은 죽어도 안 된다기에 11/3로 조정하였으니 11/10로 알고 계신 분들 착오 없이 계획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계획은 11월 3일 아침 9시 출발, 전주 또는 남원에서 점심, 섬진강 따라 내려오며 구례 화엄사 답사 그리고 구례에서 저녁식사 후 산동 지리산 온천 랜드에서 온천욕 후 일박. 다음 날 아침 식사 후 천은사 답사, 시암재. 성삼재, 오도재를 넘는 지리산 횡단 도로를 따라 지리산 횡단, 경남 함양에서 점심식사 후 무주 대전을 거쳐 11/4 18시 경 서울 귀환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사전 답사 후 확정하여 재 공고 예정입니다.
버스 동원 문제로 이 번에는 40명까지 선착순 마감하는 만용을 부려 볼 예정입니다. 미리 미리 계획 조정하시고 11월 첫재 주, 금, 토요일을 비워두시기 바랍니다. 신청 접수 개시 일자는 추후 다시 공고합니다.
지난 9/24일 모교 개교 60주년을 맞아 종암동 모교에서 개최 된 홈 커밍데이에는 무려 56명의 대 인원이 참석해 주시는 성황을 이뤄, 시간이 갈수록 끈끈해 지는 우리 동기회의 힘을 보는 것 같에 즐겁고 고마웠습니다. 이 날 멀리 호주에서 박방생양이 그리고 미국에서 이석규군과 남득현군이 특별히 참석해 주어서 더 큰 의의가 있었습니다.
김밥과 오뎅 장사도 무사히 잘 마쳐 재고 없이 두 시간 만에 매진사례의 방을 붙였습니다. 바둑 대회가 끝난후 근처 돼지 갈비 집에서 30여명의 인원이 함께 한 저녁식사는 오랫만에 모임에 나온 죄라고 양재현군이 자청해서 쏘는 바람에 이 날 장사는 두 배로 잘한 셈이 됬습니다. 하루 종일 분투한 바둑대회 출전 선수들과 뙤약볕에 먼지 많이 들이킨, 참석해 준 친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단풍 여행
올 해는 원래 계산에 없던 개교 60주년 총 동 행사로 실적 없이 바쁘고 깨지는 일들이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 한번 가지 않으면 올 해 실적은 무효라는 은근한 협박이 사방에서 있어 왔습니다. 이 날 참석한 동기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11월 3일(금), 11월 4일(토) 양 일간 1박 2일의 단풍 구경을 겸한 먹거리 여행을 떠나기로 전격 결정되었습니다.
이 날 협의 된 일정은 11월 둘째 주 금, 토요일 (11/10, 11/11) 이 었으나 기왕 가는 것, 단풍이 지기 전이면 좋을 것 같고 더구나 팥빵 속에 반드시 있어야 할 팥이 11/10은 죽어도 안 된다기에 11/3로 조정하였으니 11/10로 알고 계신 분들 착오 없이 계획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계획은 11월 3일 아침 9시 출발, 전주 또는 남원에서 점심, 섬진강 따라 내려오며 구례 화엄사 답사 그리고 구례에서 저녁식사 후 산동 지리산 온천 랜드에서 온천욕 후 일박. 다음 날 아침 식사 후 천은사 답사, 시암재. 성삼재, 오도재를 넘는 지리산 횡단 도로를 따라 지리산 횡단, 경남 함양에서 점심식사 후 무주 대전을 거쳐 11/4 18시 경 서울 귀환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사전 답사 후 확정하여 재 공고 예정입니다.
버스 동원 문제로 이 번에는 40명까지 선착순 마감하는 만용을 부려 볼 예정입니다. 미리 미리 계획 조정하시고 11월 첫재 주, 금, 토요일을 비워두시기 바랍니다. 신청 접수 개시 일자는 추후 다시 공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