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26일의 우리들 산행을 위해서 오늘 권영직, 김상건 부부, 김진국과 함께 남한산성 사전 답사를 다녀 왔습니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 종점에서 만나 성불사를 거쳐 산성으로 올라가 서문을 거쳐 북문으로 가는 성곽코스로 하여 북문을 지나면 옛날에 병기를 저장하여 놓았던 군포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군포지를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을 10분 정도 내려가면 현절사(顯節祀) 바로 못 미쳐에 햇볕이 따사하게 비추이고 바람 한점 불어오지 않는 곳에 우리들의 시잔제 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시산제를 지낸 후에 로타리 주차장 근처의 향촌이라는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세부 계획은 다음과 같사오니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여 금년 1년의 즐거운 산행을 기원합시다.
일시 : 2월26일(일요일) 아침 10시
집결지 : 지하철 5호선 마천역 종점
(참고로 수서역에서 마천동까지 3416번 버스도
있습니다.)
산행일정: 마천역 1번출구 -> 성불사 -> 서문 (10시 50분에서
11시 사이에 통과) -> 북문 -> 군포지 (11시 20분~30분) ->
12시~ 12시40분, 시산제 -> 1시에 점심식사
준비물 : 물 및 약간의 간식, 아이젠, 회비 만원
시산제 준비하시는 분은 승용차로 로타리 주차장을 지나 중앙주차장 맞은 편의 음식점 “신라”에서 좌측의 도로로 20여 미터 올라가면 산성리 보건소 앞에 주차할 수 있읍니다. 혹은 로타리 주차장 근처의 향촌에 주차하여 도보로 가도 5~7분 거리에 시산제 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