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사업(약국)을 하고 있는 이대연(李大淵) 동문이 빙부님 상을 당하여 지난주에 일시 귀국한 바 있는데 조의를 표하지 못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부고 동기회의 발전을 위하여 금일봉(20만원)을 쾌척하고 금요일에 미국으로 출국을 한다고 합니다.
비록 때를 맞추지 못하여 문상을 하지는 못 했지만 고인의 명복을 우리 다같이 빌고 또한 넉넉한 마음을 갖고 있는 이대연 동문에게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은 삶이 펼쳐지기를 지면을 빌어 기원합니다. 시간이 충분치 못하여 동문들과 해후의 기회를 갖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안고 떠난다고 여러 동문들에게 전해 달라는 부탁도 아울러 남겼읍니다.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이대연 동문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PS. 동문들의 경조사를 알게 된 즉시 우리 Web site에 게시하여 함께 나누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