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기종이가 분당 소소그룹 모임 소식 전해 주던 날,
불참을 애통해하며 회신하던 그날, 벌써 쿠알라룸풀에 도착
하였고 한 시간 더 비행하며 Terengganu 라는 곳에 안착
하였으되, 인터넷 접속이 힘들어 이제 붓을 들었는바,
이런들 어쩌리, 이제 이곳에서 젊은이들과 뒹굴며 꽃다운 나의
나이 70을 넘기려는 바, 금년이 구태여 지난다면 내년 1월에 봄세...
전화 번호는 예전과 같으나 010-3711-0138 이란 번호를 하나더
얻었고 지리적 특성상 문자 메세지로만 교신하며 지내고 있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