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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1.07.11 14:27

나의 새벽 기도

조회 수 127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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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일과의 시작은 아래의 기도로 마음을 다지는 일이다.

보통은 원문으로 기도문을 암송하듯이 읽는 것이다.

기도문의 저자는 어떤 외국인 신부라는 것만 알고 있다.

A Prayer For Later Years (나이 든 사람의 기도)

Lord, You know that I am growing older.

하느님, 당신은 제가 점점 나이가 들어서 늙어버리고 말 것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Keep me from becoming too talkative,

제가 말이 많아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and particularly keep me from falling into the tiresome habit of expressing

an opinion on every subject.

특히 모든 경우에 모든 것에 대하여 무엇인가 말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무서운 습관으로부터 저를 지켜주소서

Release me from the craving to straighten out everybody's affairs.

모든 이들의 일을 해결해주고자 참견하는 것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Keep my mind free from the recital of endless details.

끝도 없이 자질구레한 것들을 이야기하는 것에서 자유롭게 하시고

Give me wings to get to the point.

중요한 핵심을 얻을 수 있는 날개를 주소서.

Give me grace, dear Lord, to listen to others describe their aches and pains.

다른 이들의 고통을 들어줄 수 있는 여유를 주소서.

Help me endure the boredom with patience and to keep my lips sealed.

또한 인내로 그것을 참을 수 있게 하시고 내 자신의 고통과 아픔에 대하여는 입 다물게 하소서.

for my own aches and pains are increasing in number and intensity,

그 고통과 아픔이 점차 커져도,

and the pleasure of discussing them is becoming sweeter as the years go by.

해가 지남에 따라 그것에 익숙해지는 제 마음을 더욱 감미롭게 하소서.

Teach me the glorious lesson that, occasionally, I might be mistaken.

때로는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는 소중한 교훈을 저에게 주소서.

Keep me reasonably sweet.

저로 하여금 바람직하게 부드럽게 하소서.

I do not wish to be a saint. (some saints are so hard to live with)

성인이 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성인들은 더불어 살아가기 힘든 사람들입니다.)

but a sour old person is the work of the devil.

그러나 심술궂은 늙은이는 악마의 최고의 선물입니다.

Make me thoughtful, but not moody: helpful, but not pushy:

저로 하여금 사려 깊게 하시고, 우울하지 말게 하시고, 도와주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우쭐대지는 않게 하소서.

independent, yet to accept with gracious favors that others wish to bestow on me.

저로 하여금 자립하게 하시고, 남들이 나에게 내려 주기를 원하는 자비로운 은혜를 받아 드릴 수 있도록 하소서.

Free me of the notion that simply because I have lived a long time I am wiser  than those who have not lived so long.

제가 조금 더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제가 현명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If I do not approve of some of the changes that have taken place in recent     years.

최근에 일어난 몇 가지 변화를 받아드리지 않으려 한다면,

give me the wisdom to keep my mouth shut.

말을 하지 않는 지혜를 주소서.

Lord knows that when the end comes. I would like to have a friend or two left.

하느님! 당신께서는 최후의 순간에, 제가 몇몇 친구가 곁에 있기를 원한다는 것을 아십니다.

                                         2004, 11. 20. Edited by Jang Paschal

  • profile
    장용웅 2011.07.25 16:03
    이 기도문은 여러가지 번역문이 많이 돌아 다닌다. 그러나 자화자찬일지 모르나 어느 번역문 보다 가장 세련된 번역문 임을 자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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