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 선구회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5팀이나 참석해 성황을 이룬 채 명문 코스인 신원 CC 에서 열렸습니다.
이른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일주일 째 지속되던 터에 31도를 넘는 기온이었음에도
남자 12명, 여자 7명 이렇게 총 19명이 참석한 상태에서 모두 무사히 라운딩을 마쳐,
다시 한 번 우리의 건강에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발목 부상에서 벗어난 김은영 양과,
얼마 전 전시회를 연 신건철 군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조 편성은,
솔로몬 코스 (1조) 강인자, 김은영, 임매자, 이명희
(2조) 박찬용, 정진구, 황정환, 박상규
(3조) 박태근, 윤봉천, 강기종, 김진국
에벤에셀 코스 (1조) 김양자, 정영경, 이순경
(2조) 김윤종, 조동환, 김두경, 신건철
위와 같이 5개조로 나누어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수상 결과를 보면,
우승은,
최근 건강을 회복하여 드라이버 거리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정진구 군이 81타를 쳐서,
메달리스트는,
무더위 속에 삼연장을 하여 숏게임이 더욱 좋아진
박상규 군이 80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정영경 양과 이명희 양이 똑같이 190m 를 날려
공동 수상을 하였으며,
니어리스트는,
임매자 양이 1.5m에 붙여,
각각 차지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신건철 군이 전시회에 화분을 보내주고 많이 참석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8월 선구회는 혹서기로 인해 쉬기로 하였으며,
9월 선구회는 9월 19일 (수) 신원 CC 에서 아침 8시 30분에 4팀이 예약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그럼 모두들 삼복 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선선해질 9월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구회장 박 상 규
부회장 정 영 경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