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은 즐거워.

by 정태영 posted Jul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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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 주 동안 나는

위장병, 그리고 어제는 둘째 외손녀와의 첫 만남.

그런 이유로 매주 있는 건목회 친구들의 만남에도 결석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서너 주 동안 나 혼자서 바쁘기도 했고 즐겁기도 했답니다.

 

이제 체중 5Kg, 허리둘레 3inch를 줄였습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땀을 뚝뚝 흘리며 매일 아침 5Km의 운동을 했고

서너 주 동안을 금연, 금주, 절식의 세월로 채워 보냈습니다.

 

아직 영생이나 왕생을 믿지 못하는 소생은 단 한번 뿐인 내 삶을

자갈 깔린 길을 맨발로 걸으며 발바닥의 아픔을 즐기는 사람들 처럼 해보고 싶었답니다.

지공 세월를 곧 앞두고 그리 한번 해 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