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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8.05.02 07:17

아니 너 마저도!

조회 수 186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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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해 전 이 친구에게 금연에 관해 물은 적이 있었다. 그는 특유의 단호한 표정으로 내게 말했었다. 소시 적 ROTC 장교 할 땐 많이 피웠는데 아주 오래전에 금연을 단행하여 아직 어긴 적이 없다고 했다.

16세 소년 시절에 옆자리에 앉기도 했었던 이 친구는 그 때도 노력하는 모습이 나와는 다른 듯 했는데 역시 나와는 다르게 산 듯 하다. 아직도 줄을 쳐가며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는데 이 친구 보면 가끔 유식한 얘기를 딱딱 끈어서 아주 잘 말한다.

그런데 오늘은 나에게 걸렸다. 재미난 목요일의 오찬. 기분 좋은 틈새를 파고들어 이 친구에게 담배 한대를 물렸다. 순간에 ROTC 때 그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 

“아니 너 마저도!” 누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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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항섭 2008.05.02 16:45
    술에 벍어진 얼굴을 남에게 보이기 싫어서 웬만하면 낮에는 잘 마시지 않았는데, 최근 건목회 모임에서는 친구들이 좋아 한두잔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술이 느는것 같다. 저 멀리서 카메라 만지작 거리는 건 보았지만, 이렇게 적나나하게 나올줄은 몰랐군. 이러다 뒤늦게 술꾼 되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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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광우 2008.05.03 01:47
    회장은 전임회장을 노숙하게 연세에 걸맞게 우정 표현 하는 그림이 칭송 할만 하군요. 하루 세끼 반주를 즐기면 120세를 누릴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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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근 2008.05.04 20:39
    우리처남 이종건님은 아직도 술담배 잘 하는고 생명에 문제없잖니~~~~~~~~ 그러니 술담배는 생명연장의 수단이니 너무 그들을 측은하게 생각치 말지어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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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영 2008.05.05 06:34
    처가집 기둥에 업드려 절하고 싶은 심정을 설한 옛말이 있더니
    태근이 눈에 술담배 잘하는 처남도 그저 보기 좋기만한 모양이구나.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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