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생

by 황문환 posted Oct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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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往生” (永六輔 著)

大往生의 要約
日本 出版史上 初有의 판매기록을 남긴 책, 人間이 幸福하게 살다가 平和스런 죽음을 맞는 智慧를 興味있게 엮은 “大往生” (永六輔著)의 要點만 추려서 紹介합니다.

1. 세월이 가는게 빠르다고 생각하게 되면 人生을 알게 되는겁니다.

2. 아이를 나무라지 맙시다.

3. 가야할길인데, 지나온길, 가는길, 둘이서 함께하는 旅行길입니다.

4. 지금부터 가야하는 오늘의 길, 한번가면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길입니다.

5. 죽는사람이 없어질것만 같은 健康 專門誌, 온갖 약을 過用하여 萬病으로 入院中입니다..

6. 問病客들은 모두가 의학의 해설자, 同窓會 모임은 無料로 듣는 의료 相談日입니다..

7. 의사선생님들은 모르는 병은 老化라는 말로 얼버무립니다.

8. 옛날에 어머니가 기저귀를 갈아 주셨듯이, 어머니의 기저귀를 갈아 드릴수 있습니까. 老人을 돌본다는건 그런것입니다.

9. 내가 나이를 먹었다고들 하는데, 나는 나이를 먹은 記憶이 없습니다.

10. 아아! 모를 일입니다. 며느리 욕을하면서도 손주는 예쁘다고 칭찬하다니 시에미의 마음은 참으로 알수가 없습니다.

10. 잠자는데도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老人이 일찍 일어나는건 그만큼 에너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11. 나이가 들면 마누라 욕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저 고맙다고 합시다.. 이것은 愛情이 아니라 살아가는 지혜입니다.

12. 나이가 들거던 넘어지지 맙시다, 感氣 걸리지 맙시다. 過食 하지 맙시다. 그러면 10年은 더 살수있습니다!.

13. 人生이란 종이 기저귀로 시작하여 종이 기저귀로 끝나는 것입니다..

14. 사람은 病院에서 태어나고 病院에서 죽게됩니다. 집은 그 사이를 通過하는 임시 무대에 지나지 않습니다.

15. 우리 남편은 퇴직후의 일을 이리저리 궁리하고 있지만, 나는 男便이 먼저가고 未亡人이되었을때의 일을 궁리하고 있습니다.

16. 밤에 잠들기에 앞서 그날 아침부터 먹은 飮食들을 전부 떠올려봅시다. 그것이 老人性 치매를 防止하는데 有益합니다.

17. 치매 防止에는 테레비전 보다 라디오를 많이 들읍시다.

18. 복지부 사람들은 大學을 갓나온 새파란 사람뿐입니다. 이들이 老人問題를 이치로는 알아도 몸으로는 모릅니다.복지부에 停年퇴임한 사람을 補充 할수는 없습니까?

19. 82세되신 어머니가 85세되신 아버지를 휠체어에 태워서 밀고 있는데. 휠체어 라는게 본시 그런건 아니지 않습니까? 꼭 미는쪽이 젊고 힘이 있어야 된다는건 아닙니다.

20. 白內障 수술을 받았더니 世上이 깨끗하게 보여서 기쁩니다. 다만 한가지 落心한 일은 거울을 보고 내가 할배란 것을 확실히 알기되었기 때문입니다.

21. 여든이 넘으니까 어쩐지 의사가 적당히 대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22. 퍽 有名했던 사람인데 그 사람 3周忌에 다녀왔습니다. 葬禮때는 천명이나 모였는데 3周忌에는 10명도 채안되었습니다. 잊혀지는겁니다, 그것이 인간사입니다.

23. 사이좋은 老夫婦 바깥양반이 돌아가시면 할머니는 健康하게 묘소를 참배하러 오는데, 아내를 먼저 보낸 남편은 뒤따라 쫓아 가듯이 死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4. 病院에서 죽느냐, 自宅에서 죽느냐는 문제가 아닙니다. 누가 臨終을 지켜주는 가운데 죽느냐가 重要합니다.

25. 날이 지면 밤이 오고, 여름이 지나면 겨을이 오듯이,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삶이 있으면 죽음이 있습니다. 피었던 꽃은 사라지고, 시작한것은 끝나는것이 自然의 攝理입니다.

26. 홀연히 생각하니 都是 夢中입니다. 천만고에 英雄 豪傑 北邙山 무덤이요, 富貴 문장 쓸데없습니다 黃泉客을 면할소냐, 오호라! 나의몸이 풀끝의 이슬이요, 바람속의 등불입니다.
27. 어떤 사람이 암이라는 診斷을 받고 錄音器에 自身의 장례식 節次를 전부 녹음 했습니다.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하는 말부터 시작 해서 "저의 장례식에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는 人事에 이어 "그런 슬픈 얼굴을 하지말고 家族 모두는 손님에게 술을 따러요" 하는식으로 아주 정중하게 밀입니다.. 葬禮式이 거행되는 동안 場內는 조용하고 오직 떠든사람은 亡者뿐이었습니다.

28. 百貨店에 高齡者를 상대하는 “시니어 코너”라는 賣場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볼수 있었던 것은 놀랍게도 갖가지 어린이 用品들이었습니다. 거기에 씌어져 있던말! “손자의 人氣를 당신이 獨占하십시요” .

29. 老人들에게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붓글씨를 쓸 때 종이를 움직 이지 않게 놓아 두는 文鎭이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文鎭은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놓여 것 만으로도 제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30. 病院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入院 환자, 제로를 目標로 하자고 했더니, 病院長이 좀 오라고 했습니다. 꼭 파면 당할것만 같은 氣分이었습니다.

31. 치질이니 요통이니 하는건 사람이 서서 걷게된 이후에 생겼습니다. 動物에게는 치질도 없고 요통도 없습니다.

32. 어째서 몸밖에서 진찰하는건 內科고, 몸속을 진찰하는건 外科죠?.

33. 시어머니도 마지막에는 며느리 신세를 지게됩니다.이것을 알게된 다음부터는 며느리 세상이 됩니다.

34. 主人 양반이 죽은후 未亡人이 그 자리에 있는데, 弔問하러와서 未亡人 보다도 더 슬피우는 女子가 있었습니다. 그건 큰 失禮라고 생각합니다. 나 같으면 화를 낼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