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대산에서

by 오동신 posted Apr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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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분명히 나와 바둑 두고 늦게까지 두런거리던 녀석이 아침에 일어나니 벌써 사라졌다. 의외다 싶더니...
그가 오대산을 오르는 동안 박광선군과 나는 경포 바닷가 어느 찻집에 앉아 있었다.
얼마안가서 내려올 산을 오르는 거와 곧 떠날 바닷가에 앉아있는거... 나도 산에 올라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