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열흘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LA의 안성주군이 보내온 장임규와 찍은 사진 몇 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대신 계시판에 올려 달라는 부탁과 함께. 보낸 날자를 보니 내가 떠나면서 보내면서 한 듯 하니 열흘은 족히 기다리고 있었던 셈이다. 그동안 우리 싸이트를 들락거리면서 언제나 사진이 올라오나 기다렸을텐데 본의 아니게 그리되었다. 성주, 임규 미안하다. 건강한 모습이어서 반갑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