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용기

by 김정식 posted Feb 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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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중 큰 변화를 줄수있는 기회가 많지 않더군요.
나이 더 들면 용기가 안날것 같아서 시골로 이사했습니다.
청천 호수 근처,성주산이 멀리 보이는.... 그럭저럭 동양화 같은 경치가 보입답니다.
분필가루를 너무 많이 마신 것 같아  맑은 공기 찾아 호숫가 근처 전원 생활로 잠시 옮겼
습니다.
2-3년 후면 매화 꽃 만발한 봄 동산에, 매화열매도 딸수 있슬때 한번 방문들 해 주세요.
작년 한해 동창회에 소홀 했던 점 이해해 주세요.
                                                                         sara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