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 바람 막아줄 시 한편--'타지마할'

by 한병근 posted Dec 13, 200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타지마할
 
정 희 성
 
 
무굴제국 황제 샤자한이
이십년 넘는 세월 바쳐
사랑하는 이를 위해 지은
황홀한 무덤 ㅡ 타지마할
 
아른다운 이여
나는 가난하여 시의 작은 집을 짓네
 
내 마음
한켜 한켜
쌓아올린
타지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