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겨주니 고맙구나, 그래 대전 항공병 학교에서 훈련받고 기합 받던 일들이 생각난다.
너는 차분하고 모범적이었지. 서러운 후보생 시절, 그래도 아는 동창이 있다는 것이 참 위로가 됐었지.
임관 후에는 줄곧 대구에 있었지만 ARTCC에 있었던 것은 1년 쯤, 그 후에는 5공수 비행단에서 근무하다 제대했다. 그것도 30년 전의 아주 오래 전의 얘기구나.
너는 차분하고 모범적이었지. 서러운 후보생 시절, 그래도 아는 동창이 있다는 것이 참 위로가 됐었지.
임관 후에는 줄곧 대구에 있었지만 ARTCC에 있었던 것은 1년 쯤, 그 후에는 5공수 비행단에서 근무하다 제대했다. 그것도 30년 전의 아주 오래 전의 얘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