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씨의 진솔한 얘기. 난 겪지도 않은 일인데. 마치 내가 격은 것처럼 감정이 화악 이입되어 오니.. 이거 내가 웬 일이지? 생활 주변의 얘기라서? 경험자의 것이라서? 인생에서 한창 원숙한 때라서? 삶을 표현하는 능력이 훌륭해서? 어찌됐든 넌 나를 찡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