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시11

by 최현근 posted Jan 09, 200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고백
 
 
 
어제는 
제가 눈이었습니다
 
눈길 한 번 주쟎는 당신을
눈말이 해 보쌈을 해 가려고
 
 세상이 다 덮히도록
그렇게 밤새 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