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선구회 결과

by 박상규 posted Jun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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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실록의 계절에 열린 6월 선구회가 명문코스인

신원c.c에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강소화양이 갑자기 집안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총 14명(남자9명,여자5명)이 참석하여, 4팀으로 조를 편성하여,

(제1조) 정진구, 김두경, 이상례, 정영경

(제2조) 강인자, 유정숙, 김양자

(제3조) 조동환, 박기양, 김영종, 박상규

(제4조) 강기종, 윤봉천, 황전환

경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날씨는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여름 날씨였으나,

다행히 새벽시간에 운동을 하게되었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어

골프치기는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잔디와 그린의 컨디션도 금년들어 최고수준이었습니다.

우승은,    탄탄한 기본기에 , 타인의 골프 크리닉도 잘 지도해주는

재능을 지닌,  정진구 군이 ,싱글스코어 80타를 쳐서 차지했으며,

남자 메달리스트는,

요즘 양평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조동환군이 87타를 쳐서

여자 메달리스트는,

요즘 해외 현지훈련이 잦고,  임팩트가 일품인,  정영경양이 89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안정된 골프 폼으로 항상 장타를 날리는,  김양자 양이 200야드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최근 다리 인대부상으로,  체중이동을 못해 거리는 줄었으나

그 정교함이 더 좋아진,  이상례양이 2m에 붙여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우승을 차지한 정진구군은,  핸디가 11에서 10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최근 경기악화와 건강문제 등으로,  골프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번달 점심식대(\300,000)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사업체를

아들에게 물려주고, 은퇴하여,  현재 보금자리를 양평으로 옮기고 있는

조동환군이 은퇴기념으로,  한턱 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동환군은 , 10월경 완공예정인 양평의 보금자리로

선구회 회원들을 초대하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별장을 가진 친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제일 행복(?) 한

사람이라고 한답니다.

다음달 선구회는

7월18일(수) , 신원cc 데이비드 코스에서,  아침7시30분부터

3팀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8월은 무더위로 쉴 예정이오니, 7월 선구회에 더욱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장 김영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