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동창회

by 김영길 posted Dec 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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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을 한 순간으로 압축하는
놀라운 지혜 덩어리
우리의 숨은 천재시인 박태근 브라보!
 
트인 마음으로 세월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내 곁에 숨쉬고 있으니
머리에 꽉 찬 혼돈과 내일에 대한 불안감들이
모두 다 달아나는듯 한 느낌이다.
 
태근이의 시를 읽고
그 강 먼저 건너간 동창들에게 머리를 숙인다.
(김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