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글쟁이 글처럼 잘 쓰기도 했지만, 군의 격조있고 로맨틱한 따 뜻한 마음씨를 교감할 수 있어 나도 잠깐이나마 군의 글속에서 가을 을 타는 한 남자가 되었네. 어째 직업을 바꾸고 글쟁이가 되어볼 생각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