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道일,고타마-一切皆苦에서 解脫하다

by 송인식 posted Ja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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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란?

깨달음의 성취와 보살행의 구현이다

깨달음이란?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共存함으로 '나'는 전체의 부분 집합이다. 우주는 '나'의 外延이고 교합상이다.

수행이란?

고질적인 '나'와 나 아닌 것'이라는 분별심에서 解脫하는 것이다.

1)수행 1단계:妄想,번뇌와의 싸움이다. 망상은 없앤다는 생각 자체가 망상이기 때문에 망상자체를 그냥 놓아 버려라!

2)과분한 욕망을 삼가라.공부한 만큼 自足하라. 근기와 노력에 따라 果를 얻을 뿐이다.

3)일상생활에 짜투리를 이용하라. 생활선을 활용하라.

4)가급적 陰장력은 피하라. 제일 중요한 場力(흐르는 에너지)은 사람이다. 만나서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은,모임은 피하라. 修行은 커녕 불선업의 因이 되기 때문이다 어쩌다 因緣이 되더라도 가차없이 단절하라.

무지막지,자기 생각에 매몰되어 남을 전혀 이해하려 들지않는 정신장애(아스퍼거) 증후군은 격리하라.

수행은 사색,瞑想을 통하여  선험적 영성,혼과의 끊임없는 교감이다 그 곳엔 어떤 흔적도,걸림도 없다. 고요와 흐름이 있을 뿐.

항상 깨여 있으라,시의적절하게 생활선을 하라.

보살도란? 自利利他行이다.

계량화하지 말고 있으면 있는 대로,없으면 없는대로 단지'應無所住,以生其心하면 그것이 전부다. 속되게 반대급부 생각 말고 '마음 내키는 대로 주라'는 얘기다.

목 마른 자에게 물 한 모금,아푼 자에게 약 한알 그게 전부다.들 쑤셔 마음 상처 주지말고.

요별하면 자신이 임하는 場에서 최선,최상의 時宜적절한 행위를 하는 것이 보살행이다.단순하고 소박한 행위다.거창하게 포장하여 범접하기 어렵게 마음 여린 중생에게 언감생심도 못하게 禁줄 매는 愚를 범해서 되겠는가!

왜 보살행인가? 세상엔 홀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성도일을 맞이하여 적어도 부처님을 들먹인다면 무엇을 깨달았는지,무엇을 지향하며 사는 것이 불제자로서,구도자로서 중생에게 도움이 되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는 성도일이 되길 自省하는 날로 함께 공유하시지요